사내 봉사단체 ‘다재다능 활동단’, 새터민 학교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새터민 가정 청소년 기숙학교 ‘고려영재국제학교’를 방문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는 현재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이 크게 낙후돼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 및 생활하고 있다.
KOEM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은 이 학교의 노후 전선과 콘센트를 교체하고 전선 몰딩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다재다능 활동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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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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