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라 메종드 아모린’과 손잡고 개발한 도넛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 제공) 2019.8.22/그린포스트코리아 
던킨도너츠는 ‘라 메종드 아모린’과 손잡고 개발한 도넛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 제공) 2019.8.2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던킨도너츠는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의 전통을 지닌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다.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맛이 깊고 풍부한 솔티드 카라멜 제품이 유명하다.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은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조각씩 떼어먹는 바이츠 도넛 위에 카라멜을 바른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부드러운 필드 도넛에 카라멜 크림을 넣은 ‘솔티드 카라멜 필드’, 카라멜 코팅 위에 땅콩을 듬뿍 얹은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카라멜 필링을 넣은 한입 크기의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등 4종을 선보인다.

이달의 음료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은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와 ‘라 메종드 아모린’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다. 롱비치 블루의 산미와 ‘라 메종드 아모린’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여기에 우유거품을 올려 부드러움을 더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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