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 위생 개선(애경산업 제공) 2019.8.21/그린포스트코리아
애경산업은 에버서번트와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애경산업 제공) 2019.8.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애경산업은 에버서번트와 21일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의료·교육·농업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며 말라위 지역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곳이다.

애경산업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주민들과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의 위생 상황 개선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에버서번트에 전달했다. 전달된 세탁세제는 말라위 수도위 링롤궤에 위치한 대양누가병원, 대양대학교, 링롱궤 지역단체 등 지역주민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애경산업 제품이 최빈국인 말라위 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애경산업 제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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