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Pixabay)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Pixabay)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남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도는 오후부터 50~10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도 오후부터 5~10mm 수준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아침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낮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충남과 일부 전라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춘천 영상 22도 △강릉 영상 22도 △대전 영상 24도 △청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4도 △광주 영상 24도 △전주 영상 24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31도 △춘천 영상 31도 △강릉 영상 29도 △대전 영상 33도 △청주 영상 31도 △대구 영상 30도 △광주 영상 30도 △전주 영상 30도 △부산 영상 29도 △제주 영상 30도 등이다.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전북, 광주, 전남 52㎍/m³ 이하의 ‘보통’ 상태를,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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