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X  (롯데월드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월드는 어드벤처가 SK텔레콤과 ‘썸머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월드는 어드벤처가 SK텔레콤과 함께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KT 5GX 사용자라면 오는 25일 단 하루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 5GX 사용자는 매표소에서 T멤버십 앱에 있는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매직 바코드’는 T멤버십 앱 로그인 후 ‘5GX 고객혜택’ 페이지에서 롯데월드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3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종합이용권 52% 할인혜택도 오는 10월 14일까지 제공한다. QR결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음달까지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1989년 동전을 매표소에 내면 이달 말까지 본인과 동반 1인 각 3만1000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모인 동전을 한국 소아암협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이번달 말까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 3인권을 5만8000원, 4인권을 7만7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NH 농협카드와 롯데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8월 말까지 본인 30% 및 동반 3인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몰 은평에 위치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새로운 어트랙션 ‘점핑터틀’ 오픈을 기념해 ‘나는야 거북이’ 우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배낭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고객에게 본인 및 동반 2명까지 성인 7500원, 어린이 1만6000원의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KT 모든 회원에게는 ‘둘이서 2만원’ 우대 행사를 열고 2인권 약 4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남은 여름을 신나고 알차게 보내는 데 테마파크만한 곳이 없다”며 “여름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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