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혁신활동 참여 독려차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9일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하이파이브 하시죠!’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9일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하이파이브 하시죠!’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2019.8.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9일 본사 및 각 사업소 구내식당 앞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하이파이브 하시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내식당 방문직원들을 대상으로 5대 혁신활동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선보이고, 손바닥 모양 피켓을 이용해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캠페인의 하이파이브는 ‘5대 혁신활동’과 ‘손바닥 높이 들어 마주치기’의 중의적 표현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혁신활동에 참여해 기업문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5대 혁신활동에는 △수요 가정의 날 △PC OFF제 △집중 업무시간 △연차휴가 활성화 △유연근무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는 일이 곧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워라밸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업문화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4월 도입한 상호존중과 협력의 기업문화 추진체계인 ‘RESPECT7’의 정착을 위해 5대 혁신활동을 선정한 것인데, ‘RESPECT7’은 혁신(Renovation), 윤리(Ethics), 사회적가치(Social Value), 자부심(Pride), 공정(Equality), 배려(Care), 신뢰·화합(Truth)의 7대 범주로 구성된 동서발전 고유이 기업문화 추진체계를 뜻한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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