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사진 Pixabay)
중부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사진 Pixabay)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0일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 소식이 있고, 경남과 경북 남부도 밤늦게 최대 20~80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전라도는 내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3도 △춘천 영상 20도 △강릉 영상 22도 △대전 영상 23도 △청주 영상 23도 △대구 영상 23도 △광주 영상 23도 △전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33도 △춘천 영상 32도 △강릉 영상 28도 △대전 영상 33도 △청주 영상 33도 △대구 영상 30도 △광주 영상 32도 △전주 영상 33도 △부산 영상 29도 △제주 영상 30도 등이다.

한편, 20일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63㎍/m³ 이하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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