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친환경 다회용을 도입한다. (GS리테일 제공) 2019.8.16/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친환경 다회용을 도입한다. (GS리테일 제공) 2019.8.1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GS25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일회용 쇼핑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쇼핑도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GS리테일은 대회용백에 지난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BI를 반영하고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살렸다.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한 이 다회용백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500원에 판매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하게 됐다”며 “GS25뿐만 아니라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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