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0일간 진행...28개국 120여 작품 선보여

네마프 2019 공식 포스터.(네마프 제공) 2019.8.15/그린포스트코리아
네마프 2019 공식 포스터.(네마프 제공) 2019.8.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 2019)’이 1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에서 개막했다.

‘네마프 2019’는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올해는 28개국의 120여편의 작품이 다채롭게 상영, 전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0일간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진행된다. 

김장연호 네마프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대안영화, 비디오아트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장르간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융합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젊은 영화감독들과 신진작가,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네마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및 자세한 내용은 네마프 2019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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