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출 어린이 생태도서...15일 현지발간
베트남 수출 어린이 생태도서...15일 현지발간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8.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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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5권
‘생태 더하기 창의 미술 열대’ 내지(왼쪽)와 ‘생태 더하기 창의 미술 극지’ 내지(오른쪽) (자료 국립생태원 제공)
‘생태 더하기 창의 미술 열대’ 내지(왼쪽)와 ‘생태 더하기 창의 미술 극지’ 내지(오른쪽) (자료 국립생태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베트남에 수출된 어린이 생태도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15일 현지에서 발간된다고 14일 밝혔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는 기후대별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오리기, 붙이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창의미술 활동책이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6월 25일 베트남 탄비엣(Tan viet) 출판사와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 등 총 7권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비엣 출판사는 2006년 설립 후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발간하는 중견 출판사다.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은 각각 1500부씩 총 7500부를 우선 발간하고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2권을 연말에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터키에 수출한 ‘생태 더하기 창의미술’ 시리즈 전 5권이 터키어로 발간돼 현지에서 판매 중이고 2017년에 수출된 ‘개미 세계 탐험북’도 12월에 발간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생태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책이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 전시, 교육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생태정보동화, 생태교양서, 생태학술서 등 어린이부터 성인, 전문가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서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볼로냐아동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 주요 국제 도서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립생태원의 우수 도서를 해외에 알리고 수출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발간도서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 등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자체 발간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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