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KCON 2019 LA’에 참가한다. (올리브영 제공) 2019.8.14/그린포스트코리아
올리브영은 ‘KCON 2019 LA’에 참가한다. (올리브영 제공) 2019.8.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리브영은 15일부터 18일까지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9 L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K컬쳐 컨벤션이다. 지난해 LA 행사는 9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KCON LA에서 ‘OLIVEYOUNG NOW SHIPS TO USA’ 라는 주제 아래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글로벌몰 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6월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론칭했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론칭 당시 미국을 가장 먼저 공략하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은 행사 기간 ‘딜리버리 박스 포토존’과 ‘회원가입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큐레이션한 체험존과 트렌디한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바르고 즐길 수 있는 메이크업존을 조성했다. 한류의 두 축인 뷰티와 음악이 결합된 코스메틱 브랜드 '컬러그램톡'의 별도 브랜드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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