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뿌링클은 복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bhc치킨 제공) 2019.8.13/그린포스트코리아
bhc치킨의 뿌링클은 복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bhc치킨 제공) 2019.8.1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hc치킨은 올해 초복・중복・말복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상승률이 30%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복 일 매출은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출시 이래 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 뿌링클은 복날에도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후라이드 치킨과 맛초킹이 뿌링클의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hc치킨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인 치킨을 찾는 사람이 늘어면서 복날 매출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에서 가맹점 영업시간 준수 방침을 시행해 점심시간이나 비교적 이른 시간에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것도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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