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등 주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솜씨 자랑'

8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참조(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8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참조(사진 한국수자원공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음달 4일~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가 주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를 나눠 평가해 각각 대상에게는 상금과 국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김세진 수자원공사 물순환도시처장은 “어린이들이 그리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현장접수는 그림대회가 개최되는 24일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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