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참여…안전한 일터 주제 강연·견학 등

서부발전이 지난 8~9일 경기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서부발전이 지난 8~9일 경기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9일 경기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관계자와 사업소 안전관리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화학물질 유출대응 안전관리, 공공기관의 안전대책 강화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안전관리 우수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의 작업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대주 서부발전 안전품질처장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경영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안전역량 향상이 중요하다”며 “안전전문가 인증제도와 전문성 강화 로드맵을 수립·운영해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발굴,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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