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발송서비스’, ‘약국조회서비스’ 도입...수금 내역 전송, 영업 용이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인피니소프트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인피니소프트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전자결제 PG(Payment Gateway) 서비스 업체 인피니소프트가 자사의 이노페이 앱(INNOPAY APP)에 ‘FAX발송서비스’와 ‘약국조회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FAX발송서비스’는 이노페이 앱으로 팩스를 보내는 모바일 팩스발송 서비스다. 익수제약 등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이 본사로 수금 관련 팩스를 발송할 때 활용하고 있다. 

‘약국조회서비스’는 전국 약국에 대한 연락처, 위치, 주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제약회사에서 영업 활동 시 약국 신규 거래처 발굴과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노페이(INNOPAY)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 또는 영업사원이 고객과 대면 및 비대면 상황에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ARS안심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부가기능을 도입해 오프라인 가맹점 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등록특허를 보유한 ARS안심결제 기능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ARS인증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도 고객의 카드 정보를 따로 물을 필요 없이 휴대폰 번호만 받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의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FAX발송 서비스’와 ‘약국조회 서비스’는 제약회사의 영업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이 서비스는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의료 유통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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