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발전터빈용 브러쉬 실 국산화 성공 터보파워텍 방문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이 지난 9일 회원사 중 하나인 터보파워텍을 방문,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2019. 8. 12/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이 지난 9일 회원사 중 하나인 터보파워텍을 방문,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2019. 8. 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협의회의 회원사인 터보파워텍㈜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상생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터보파워텍 관계자는 “상생협력을 통한 노력으로 성공한 국산화 개발품의 현장적용이 쉽지 않은 실정인데, 검증 개발품에 대한 구매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터보파워텍은 국내 유일의 발전터빈용 브러쉬 실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로, 경쟁사 대비 생산원가는 70% 수준이다. 특히 이 업체는 동서발전과 함께  발전소의 주요 핵심제품인 가스터빈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 43억4000만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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