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아모레퍼시픽은 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19.8.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경기도 오산시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3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EBS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 ‘인류세’를 연출한 최평순 환경 전문 PD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환경 전문 기자, 환경 영상 제작자, 그린 디자이너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된 제작물을 기획하고 환경 골든벨에 참여했다. 

아모레 뷰티파크로 장소를 옮긴 둘째 날에는 한여름 숲 체험, 전 세계 습지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지구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고객들에게 가치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및 사회 친화적인 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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