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노트10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2019.8.9/그린포스트코리아
전자랜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노트10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2019.8.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10을 공개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업체들은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11번가는 삼성 갤럭시 노트10, 노트10+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10은 256GB, 갤럭시 노트10+는 256GB, 512GB 두 종류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노트10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500원, 노트10+ 256GB 139만7000원, 512GB 149만6000원이다.

11번가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핑크 3종, 노트 10+ 256GB 모델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화이트 3종, 512GB 모델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2종을 사전판매한다.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자급제폰은 5G 단말기면서 동시에 4G LTE 유심도 호환이 가능하다.

11번가에서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신한·KB국민·현대·NH농협 등 4개 카드사 12% 할인쿠폰 △SK페이 결제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고객 모두에게 SK페이 포인트 2만점 적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단독으로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의 50% 할인권(최대 5만원)과 스마트홈 기기 기획전 70% 할인권(최대 5만원),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캔들 2만원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사은품으로 기어핏, 무선충전패드듀오+정품케이스, 정품 게임패드+정품케이스 3가지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쿠팡은 이날부터 갤럭시노트10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쿠팡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등을 각각 일반 256G모델 124만8500원, 6.8인치 플러스 256G 139만원대, 512G 149만원대에 선보인다.

쿠팡은 ‘갤럭시노트10’ 자급제폰 사전예약 고객은 오는 20일 사전 개통 시점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상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로켓와우 회원은 새벽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쿠팡은 상품페이지에서 상품 배송 예상 일자를 미리 공지하고, 배송 전날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새벽배송·로켓배송 등의 예상 시점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전자랜드 전국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갤럭시노트10 전 기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약고객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단말기를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사전예약 후 이동통신사 개통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개통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한정판 텀블러 2개와 음료 쿠폰 2개, KT 개통고객에게는 엠플러스 무선충전 보조배터리와 베스킨라빈스 쿠폰, LG유플러스 개통고객에게는 엠플러스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마련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구매고객은 △삼성전자 기어핏 △삼성전자 2세대 듀얼 무선충전기와 클리어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와 LED커버 등 사은품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50% 지원 쿠폰이 지원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에서는 스마트폰 구매부터 개통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전자랜드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노트10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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