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무인양품' 앱 사용자 급감… 불매운동 영향
'유니클로' '무인양품' 앱 사용자 급감… 불매운동 영향
  • 김형수 기자
  • 승인 2019.08.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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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준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앱 사용자 숫자가 급감했다. (이마트 제공) 2019.8.9/그린포스트코리아
7월 기준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앱 사용자 숫자가 급감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2019.8.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일본 브랜드가 운영하는 앱 사용자도 가파르게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7월 기준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월 사용자 수는 전월 대비 29%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평균보다는 28%가 줄어들었다. 일 사용자 수도 전월 대비 40%, 상반기 평균 대비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기준 무인양품 모바일 앱 사용자 숫자도 감소세를 보였다. 월 사용자 숫자는 전월 대비 41%, 상반기 평균 대비 22% 하락했다. 일 사용자 수도 전월 대비 44%, 상반기 평균 대비 27% 감소했다. 

아이지에이웍스 관계자는 “7월 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모바일 앱의 사용자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