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신청...정식 출시 전 20일 제공
26일까지 개통 마치면 사은품 등 혜택도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8월 23일이다.

삼성전자는 8일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S펜’,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 12GB RAM 등 초고스펙으로 한층 진화한 '갤럭시 노트10'을 선보였다. 6.3인치 형 갤럭시 노트10 5G와 6.8인치 형 갤럭시 노트10+ 5G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갤럭시 노트10 5G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500원이다.

'갤럭시 노트10+ 5G'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6000원이다.

사전 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10의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10 5G·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하고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와 LED 커버 등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삼성 맴버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구매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파손시 수리비용의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개통일 기준으로 1년에 1번만 제공된다.

또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부산·대구·서울·대전·광주 순으로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꾸며진다.

또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한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향기 브랜드 '오센트(Oh, Scent!)'가 제작한 텐화점 굿즈 1종을 제공한다. 텐화점은 삼성전자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 굿즈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갤럭시 노트10 5G와 갤럭시 노트10+ 5G는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사전 구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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