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전자랜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뷰티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홈 뷰티기기 프라엘(Pra.L) 판매량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에 같은해 상반기 대비 62%,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48%가 신장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성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 보다 약 10% 많다.

전자랜드가 지난달 25일 판매에 들어간 퓨리글로벌의 피부관리기기 ‘퓨리스킨 LED마스크’도 기능성과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장방문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집에서 피부를 관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피부관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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