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에코어메이트의 첫 제품인 리퀴드 솝. (지쿱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지쿱 에코어메이트의 첫 제품인 리퀴드 솝. (지쿱 제공) 2019.8.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쿱은 친환경 생활 전문 브랜드 ‘에코어메이트(ECOERMATE)’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어메이트’는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품을 생산해 인체에 무해한 데다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에코어메이트’의 첫 출시 제품 ‘지쿱 에코어메이트 리퀴드 솝’은 코코아유지와 베이킹소다 등 100% 식품 등급의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주방 세제다. 인공 향료, 방부제, 색소, 형광증백제, 산화방지제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합성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은 순비누 성분의 제품이라 거품이 적고 쉽게 생분해돼 환경도 보호하는 제품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명시한 주방세제 등급 분류에서 식기뿐 아니라 과일과 야채도 씻을 수 있는 1종 주방 세제 인증을 받았다. 국내 임상 실험을 통해 피부자극테스트 무자극 판정,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지쿱 관계자는 “인공 향료나 화학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지쿱 에코어메이트 리퀴드 솝이야 말로 사람과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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