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체들, 2015년부터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진행

사진 오른쪽부터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 요셉의집 수녀,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 (대성청정에너지 제공) 2019.8.7/그린포스트코리아
대성청정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경북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인 요셉의집에 가스기기를 기증했다. 기증식에서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 요셉의집 수녀,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성청정에너지 제공) 2019.8.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대성청정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6일 경북 안동시 옥정동 사회복지시설인 요셉의집을 방문해 대형 국솥을 비롯해 온수기, 보온고 등 후원물품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증은 도시가스업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이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지난 2015년 전국 도시가스업체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1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는 기증식에서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후원하는 물품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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