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 '108㎏ 물고기' 발견 '관심'
말레이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 '108㎏ 물고기' 발견 '관심'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08.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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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서식어종 '아라파이마'...유입 경위 놓고 의문 증폭

 

말레이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 '108㎏ 물고기' 발견 [말레이메일]
말레이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 '108㎏ 물고기' 발견 [말레이메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코타키나발루 인근 호수에서 길이 2.4m, 무게 108㎏의 죽은 물고기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6일 말레이메일 등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 인근 부킷 파당의 툰 푸아드 스테픈스 공원 호수에서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조깅하던 시민이 '거대한 물고기' 사체를 발견했다는 것.

이 물고기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급속히 퍼졌다.

이 물고기는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아라파이마(Arapaima)라는 민물고기로 확인됐는데 세상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꼽힌다고 한다.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가 보르네오섬의 호수에서 발견된 경위와 관련, 현지에서는 '몇 년 전에 어류 사육업자가 호수에 풀어놓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했다..

말레이시아 수산부와 대학 연구자들이 죽은 물고기를 수거, 폐사 원인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yangsangsa@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