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논습지 멸종위기야생식물’ 보실래요?”
“사라져가는 ‘논습지 멸종위기야생식물’ 보실래요?”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8.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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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여름방학 맞아 ‘2019년 습지식물 전시회’ 개최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 5종 등 ‘논습지 서식 식물’ 60여종
이번 전시에서는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이라는 주제로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이라는 주제로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을 전시한다. (사진 국립생태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은 오는 9월 29일까지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 일원에서 ‘2019년 습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이란 주제로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을 전시한다.

특히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 등 5종도 이해를 돕는 해설판과 함께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생물에게 다양한 삶의 터전과 양분을 제공해 온 논이 급속한 환경 변화로 생물종다양성의 위협을 받는 등 위기에 처해가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습지식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습지식물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라져가는 논습지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전의식을 고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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