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부스 모습.(사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제공)
사진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부스 모습.(사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지난 3일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DSR타워에서 열린 ‘2019 희망공부방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19 희망공부방 진로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을 대비한 다양한 직업의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삼성전자DS부문이 공동주관했다.

약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나타내듯,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날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김도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수석강사(수도권 북부지부 대표)가 반려동물 관련 직업소개 및 앵무새와 대화하기, 낯선 개와 친해지기 등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현재 고교 3년생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을 취득해 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우용(전곡고)도 직접 멘토강사로 참여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희망공부방 진로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 특강, 대학생과 중학생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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