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력·코스·서비스·친환경 이행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

드림파크CC가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TOP 10’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드림파크CC가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TOP 10’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된 드림파크CC가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TOP 10’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골프장은 골프전문지 레저신문 주관으로 2005년부터 2년마다 전국 골프장 약 500여곳을 대상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드림파크CC는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자연친화력, 골프코스, 서비스, 친환경 이행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드림파크CC는 지난 2013년 10월에 개장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KLPGA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KPGA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골프대회, US여자오픈골프 국제 예선전 등을 개최, 골퍼들로부터 수도권 최고의 인기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저렴한 요금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 장학생을 선발하고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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