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임직원 자녀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 제공) 2019.8.2/그린포스트코리아
LG생활건강은 임직원 자녀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 제공) 2019.8.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은 에코맘코리아과 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LG생활건강과 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의 자녀가 참여하는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생활건강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SDGs를 이해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쳐준다.

참가자들은 SDGs 중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의 주제를 다루는 △SDGs 습관게임 △UN세계기후 협상게임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세안·손씻기·분리배출) △에코라이트 캠페인(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 등 활동을 펼쳤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후 변화 대응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과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또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 청소년 문제 등을 공유하며 세계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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