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감자탕은 의정부 녹양점을 오픈했다. (이바돔감자탕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이바돔감자탕은 의정부 녹양점을 오픈했다. (이바돔감자탕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바돔감자탕은 1일 경기도 의정부 녹양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117평 규모의 이바돔감자탕 녹양점에서는 감자탕, 특제 소스로 만든 등뼈찜, 꼬막비빔밥, 얼큰한 해장국, 메밀막국수 등을 판매한다.

이바돔은 특수 제작된 뼈탕기를 이용해 진한 국물맛을 낸다. 뼈탕기를 사용해 가열, 압력, 중탕을 거치면 고기의 육질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진한 국물을 낼 수 있다.

녹양점에는 타 지점과 마찬가지로 14평에 달하는 키즈랜드 시설을 갖췄다. 유아를 동반한 손님도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확산되는 ‘노 키즈존’과 달리 이바돔감자탕은 ‘예스 키즈존’ 정책을 펴고 있다. 

이바돔감자탕 관계자는 "이바돔만의 특색인 키즈존은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단위 손님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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