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팔도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세븐일레븐은 팔도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븐일레븐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함께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인기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팔도 간편식 시리즈는 '팔도비빔장 삼각김밥'(1000원)과 '팔도비빔장 김밥'(2200원) 등 2종이다.

'팔도비빔장 삼각김밥'은 팔도비빔장으로 비벼낸 매콤한 볶음밥에 무짱아찌, 단무지, 계란지단, 김가루 등을 넣어 완성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여름철 차갑게 즐기기 좋은 콜드 상품이다.

'팔도비빔장 김밥'은 매콤달콤한 팔도비빔장 소스로 비벼낸 비빔밥 속에 돼지고기, 버섯볶음, 부추, 우엉, 당근 등 각종 토핑을 넣은 상품으로 풍성한 식감이 특징이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는 "이번 팔도 간편식 시리즈는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려 만능 소스로 불리는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상품"이라며 "추후 도시락, 버거 등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간편 먹거리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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