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심슨 가족’ 콘셉트로 꾸민 서현로데오점을 오픈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배스킨라빈스는 ‘심슨 가족’ 콘셉트로 꾸민 서현로데오점을 오픈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심슨 가족(The Simpsons)’ 콘셉트 스토어인 ‘배스킨라빈스 서현로데오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와 ‘심슨 가족’을 상징하는 핑크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 디자인이다. 매장 외관에는 ‘트라이비전 입체 벽면’을 설치해 세 가지 버전의 심슨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현로데오점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심슨 한정판 굿즈 등도 판매한다. 

대표 메뉴로는 프로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3종, 아이스 음료 2종, 디저트 2종 등이 있다. ‘프로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식감의 아이스 커스터드에 과일 소스, 머핀, 비스킷 등 토핑을 얹은 제품이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스위트콘&팝콘’, ‘밀크초콜릿&프레첼’ 등 3가지 맛을 선보인다.

애플망고와 얼음을 함께 갈아낸 망고 크러쉬에 망고 펄을 넣은 ‘버블 크러쉬 애플망고’, 달콤한 초코 크러쉬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더한 ‘버블 크러쉬 초코’ 등 음료 2종도 준비했다. 동그란 초콜릿 쉘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막대 사탕처럼 즐기는 ‘심슨 버블스팝’, ’심슨 가족’에 등장하는 핑크색 도넛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재현한 ‘호머심슨 도넛 선데’ 등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심슨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품도 마련했다. 마스킹테이프, 뱃지, 여권케이스, 러기지택, 비치타올, 스티커, 봉제인형으로 탄생한 심슨 가족 캐릭터 등을 서현로데오점에서만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심슨 가족을 활용한 서현로데오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공간과 아이스크림, 다양한 음료와 MD상품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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