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는 ’좀비고 시즌3’ 미니 피규어를 단독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토이저러스는 ’좀비고 시즌3’ 미니 피규어를 단독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는 ‘좀비고등학교’ 캐릭터 피규어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좀비고등학교’는 어썸피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호러 슈팅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좀비고등학교’ 시즌3의 메인 캐릭터 8종으로 제작했다. 시즌1, 2때보다 퀄리티를 높였다.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전 예약판매한다. 총 8종류의 피규어를 각 500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이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판매 이후에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모든 토이저러스 매장과 토이저러스몰에서 판매한다. 총 8종류의 피규어를 각 2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각 1만5000원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프라모델 등의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캐릭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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