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이 2만 7천여편의 최신 영화와 인기 드라마를 올레 tv에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KT 제공) 2019.7.31/그린포스트코리아
KT 모델이 2만 7천여편의 최신 영화와 인기 드라마를 올레 tv에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KT 제공) 2019.7.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올레 tv의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라임무비팩은 최신 영화와 인기 드라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tv 에센스’는 월 1만6500원 요금으로 국내 최다 270여개 채널을 제공하는 올레 tv 대표 요금제다. 매주 금요일마다 인기 영화를 무료로 보는 ‘VIP 혜택존’, 올레 tv 콘텐츠를 밖에서도 이어보는 ‘올레 tv 모바일 월정액(3년)’, K쇼핑 방송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K쇼핑할인팩’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KT가 ‘tv 에센스’ 요금제 가입자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프라임무비팩은 2만7000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다. 

최근 개봉한 ‘돈’, ‘나의 특별한 형제’부터 인기 영화 ‘완벽한 타인’, ‘국가부도의 날’, 인기 해외드라마 ‘왕좌의 게임’, ‘크리미널 마인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무료 이벤트 기간에 맞춰 전 세계 인기 화제작도 2주 간격으로 프라임무비팩에 단독 제공된다. 전 세계에 리메이크 붐을 일으킨 10대 드라마 ‘SKAM France(스캄 프랑스)’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의 대표 정치 드라마 ‘국민의 일꾼’, 국내에서 최초로 방영된 터키드라마 ‘황금비율 파이’ 등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미개봉 화제작을 올레 tv 초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인기 중화 드라마를 올레 tv 단독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통해 올레 tv 고객들이 전세계 인기 콘텐츠를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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