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18일 'KT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 열려

KT 모델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홍보하고 있다.(KT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KT 모델들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홍보하고 있다.(KT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는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의 서피비치는 여름철에만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 핫플레이스다. 서핑·문화공간이 잘 개발됐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각종 광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이런 양양 서피비치에서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스웩을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KT 5G를 자유롭게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현장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령 서핑 중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고,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제트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활동을 5G 기술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의 온도에 단시간 노출하는 건강 테라피로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탁월해 유행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8월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으며, 누구나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 현장 인증만으로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밖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로밍ON 요금제를 콘셉트로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ON식당’과 KT 5G 라운지에서 더위를 피할 장소를 제공한다. 또 VR축구, 볼링 등 VR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전무는 “올여름 양양에서 펼쳐지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KT 5G 액티비티와 이색 체험으로 서피비치를 찾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5G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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