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to 제주 에어텔’ 출시…9월 28일까지 이용 가능

롯데호텔제주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호텔제주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공) 2019.7.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과 호텔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성수기 시즌에도 부담없이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인, 디럭스 가든 뷰 객실 2박,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제주 최대 규모의 온수 풀 ‘해온’과 해온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2박 전용 상품으로 2인 1박 기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다.

3명 이상이 함께하는 여행을 위한 옵션도 준비했다. 1박당 8만원을 추가하면 1인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침구류, 칵테일 음료권 등 모든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다이나믹한 수중 이벤트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워터 캐논’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파란 제주 하늘을 향해 물대포를 4m 높이로 쏘아 올린다.

17m 규모의 어린이 전용 ‘아쿠아 트랙’은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5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호텔제주 전문 레저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가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밖에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워터 버킷과 매일(화요일 제외) 오후 7시 달빛 아래에서 수영을 하며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 제주공항-호텔 왕복 셔틀버스,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등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마련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