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은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OG’ 2종을 출시한다. (리복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리복은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OG’ 2종을 출시한다. (리복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리복은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 탄생 25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인스타펌프 퓨리 OG’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4년에 첫 선을 보인 인스타펌프 퓨리는 발등의 펌프를 누를 때마다 공기가 주입돼 맞춤 착화기능을 제공하고, 신발끈을 없앤 혁신적인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획기적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면서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스타펌프 퓨리 OG는 인기 컬러인 블루·레드, 브레이즌 베리·블랙 등 2종으로 출시된다. 1994년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육각 모양의 공기 주머니가 쿠셔닝을 강화시키는 헥사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리복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는 90년대의 향수를 간직한 리복의 헤리티지이자 오랜시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템”이라며 “최신 감성을 품고 돌아온 인스타펌프 퓨리 OG와 함께 혁신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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