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다음달 취업 도움 프로그램 ‘채용드림팀’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호텔은 다음달 취업 도움 프로그램 ‘채용드림팀’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은 다음달 23일 롯데호텔월드에 위치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취업 도움 프로그램 ‘채용드림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채용드림팀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모의면접과 1: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들에게는 국내외 체인 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되는 기회도 제공한다.

채용드림팀의 모의면접은 롯데그룹의 실제 채용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체계적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수료한 면접관들이 역량면접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면접 노하우와 전략도 알려준다.

이달 초 발표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인의 기본적 비즈니스 매너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 등을 알려준다.

채용드림팀 평가 우수자에게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신입 인턴 채용에서 우대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상반기 채용드림팀에서 선발된 이들은 롯데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해외 인턴의 경우 체류비도 지원한다. 하반기 역시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의 롯데호텔에서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음달 16일 채용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