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bhc치킨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bhc치킨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이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그룹홈 ‘해 뜨는 집’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다. 보육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환경의 소규모 시설이다.

단원들은 여건상 여름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해 바캉스를 즐기는 ‘영캉스’와 치킨파티를 준비했다. 단원들은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과 함께 그룹홈 인근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시설로 돌아와 퀴즈 풀기 등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함께 치킨을 먹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무더위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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