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4기를 모집한다. (락앤락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락앤락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4기를 모집한다. (락앤락 제공) 2019.7.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락앤락은 다음달 11일까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4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락앤락의 기업이념에 기반한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해 운영중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졸업 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락앤락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11일까지 그린메이트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 활동할 그린메이트 14기는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일상 속 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2030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콘텐츠 및 영상을 제작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그린캠퍼스 캠페인’, 신개념 환경 운동 ‘플로깅(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그린메이트 14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이다. 그린메이트 우수 활동자에게는 락앤락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이 선도적 친환경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평소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에 대한 관심,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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