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BQ 제공) 2019.7.26/그린포스트코리아
BBQ는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BQ 제공) 2019.7.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BQ는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소재 드레스가든에서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BBQ 청춘마케터 모집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했다. 

광고기획자 및 디자이너, 작곡가, 웹툰 작가 등을 꿈꾸는 예비 마케터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상위 20%인 60팀이 최종 선발됐다. 

청춘마케터 1기는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 간 홍보와 제작, CM송 등의 ‘콘텐츠 부문’과 제품기획, 영상콘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디지털 IMC 기획 등을 맡게 될 ‘자유기획 부문’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담당자의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캠페인 진행의 주체가 돼 예산을 받아 광고 제작 및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각 부문별로 3팀씩 총 6팀이 수상하게 되며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콘텐츠 부문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을 받는다. 자유기획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7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BBQ 1기 청춘마케터가 대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1기 청춘마케터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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