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미는 체지방 감소를 돕는 커트큐브・블럭큐브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19.7.25/그린포스트코리아
큐브미는 체지방 감소를 돕는 커트큐브・블럭큐브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19.7.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는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커트큐브', '블럭큐브'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커트큐브와 블럭큐브는 목 넘김이 편하도록 소형 정제 타입으로 만들었다. 다음달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서 선보인다.

커트큐브는 제주 오설록농장에서 재배한 녹차의 추출물과 비타민 B6, 비타민 D 등의 원료를 사용한 건강보조제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을 줄이고 싶거나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블럭큐브의 주원료는 열대식물인 가르시아나 캄보지아의 추출물이다. 추출물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린산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지난해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신규 라인을 출시함에 따라 피부와 건강을 모두 케어하는 토탈 이너뷰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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