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오일·샤워젤·보디스크럽 등은 고체 형태로 포장재 없애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영국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산뜻한 여름을 위한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러쉬는 이번 신제품을 ‘러쉬 베케이션(Lush Vacation)’ 테마로 제안했다. 클렌징을 위한 보디스크럽과 샤워젤리, 보습을 위한 샤워젤과 고체 샤워오일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제품 12종 중 8종은 별도의 포장재가 필요하지 않은 고체 형태로 개발했다. 불가피하게 포장이 필요한 액상의 제품은 100% 재활용 소재나 유리용기에 담았다.

고체 보디스크럽 ‘이지 필러’와 ‘오로라 보레알리스’, 샤워밤 ‘컴포터 존’, 고체 샤워오일 ‘코코 로코’와 ‘아르간 드래곤’, 보디솝 ‘슬리피’ 등 신제품들은 위트 있는 모양과 풍성한 향기로 고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신제품은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wook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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