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브랜드 첫 기록…베스트셀링 모델 E300 7000만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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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벤츠 10세대 E 클래스 차량이 한국에서 수입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단일 모델 판매량 10만대를 넘겼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급 비즈니스 세단인 10세대 E 클래스 모델 10만번째 차량을 19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후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올해 상반기엔 벤츠 E300(4MATIC 포함) 판매량이 1만3311대로 수입차 중 1위였다.

E클래스는 가격대가 6000만∼1억여원으로 평균 7000만원대 중반이고 E300은 7700만원 선이다.

벤츠 코리아는 9월 30일까지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구매한 E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E450 4MATIC 교체 기회나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등을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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