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9월 20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상금 300만원…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환경 현안에 대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국민 대상 2019년 환경부 이모티콘 공모전 ‘환경티콘을 그래줄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환경교육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며 최근 환경 이슈를 다양한 재해석을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소재로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모티콘이라는 매체를 선택했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기(미세먼지) △물·자연 △생활안전 △기후변화 △환경현안 관련 주제의 순수 창작 이모티콘을 1묶음(세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움직이는 형태(gif 파일), 정지한 형태(png 파일)와 혼합형 형태(움직이는 형태 3컷 이상 필수) 중 1가지 유형을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의 표현력, 독창성, 창조성, 완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감안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는 10월중 최종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1명)·우수상(2명)·반짝이는 아이디어상(5명) 총 8명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환경교육 행사시 상시 전시 및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는 한편, 카카오톡 등 SNS 출시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9년 이모티콘 공모전 ‘환경티콘을 그려줄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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