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작가 발굴 및 최신 아트 트렌드 소개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 복도에 마련된 VISTART ROAD에서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이 열린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 복도에 마련된 VISTART ROAD에서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이 열린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비스타 브랜드 캠페인 중 하나인 ‘비스타아트(VISTART)’ 전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로비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문화를 제시하고, 고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비스타아트는 최신의 아트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티브한 호텔로서의 비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디자인 전문지 ‘월간 디자인’과 손잡고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떠오르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최신 아트 트렌드를 소개하며 비스타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스타 워커힐 입구 바로 앞에 자리한 VR존은 고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스타아트존으로 조성된다. 비스타아트존은 비스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활력과 함께 비스타를 기억할 수 있는 시그니처 스팟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 스팟으로 꾸며졌다.

비스타아트존에는 가구 디자이너로 시작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렬한 컬러감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작가 길종상가(박길종)의 작품이 자리한다. 길종상가 작가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영감받아 제작된 특별한 작품은 1년 동안 전시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 복도에는 비스타아트로드가 마련돼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이 열린다. 비스타아트로드는 신진 작가들의 색다른 시각과 감각이 담긴 작품을 전시하는 크리에이티브 존으로, 이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계의 새로움과 미래를 소개하고 비스타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이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머무는 시간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비스타아트로드의 전시는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100여명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 지원과 함께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니온 아트페어’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워커힐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호 워커힐 호텔사업부 상무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라는 브랜드 콘셉트 하에 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자극과 활기를 채우는 공간으로서 변화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기획된 비스타아트 캠페인에서 비스타 워커힐 서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담은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스타 뉴브랜딩에 대한 고객 인식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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