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블라는 역(逆)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연다. (랄라블라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랄라블라는 역(逆)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연다. (랄라블라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랄라블라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기초 로션, 크림, 마스크팩, 바디케어 카테고리 등 ‘보습 아이템’ 매출이 전년 동기간(2018년 7월 1~16일) 대비 약 2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전년에 이어 짧고 건조한 마른 장마와 길게 지속된 무더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보습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또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 기기의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매일 여러 차례 샤워를 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갈수록 건조해지는 피부에 보습을 더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랄라블라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역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연다.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은 6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일 3품목씩 초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의 특가’, 바디케어 및 보습제품 최대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도 준비했다.

서송이 랄라블라 바디케어 MD는 “매년 장마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조한 여름 날씨로 사계절에 관계없이 보습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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