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야외맥주족을 겨냥해 ‘칭따오’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11번가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11번가는 야외맥주족을 겨냥해 ‘칭따오’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11번가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1번가는 중국 인기 맥주 칭따오가 최초로 선보이는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외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피크닉 용품들을 선보인다.

칭따오 맥주 그래픽이 알록달록 들어간 PVC 소재의 ‘피크닉매트’(1만8000원),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 야외 피크닉이나 페스티벌에서 유용한 ‘휴대용 캠핑의자’(2만7000원), 맥주나 음료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유리보틀’(1만5000원)과 ‘에코백(1만7000원), ‘티셔츠’(3만원), 모자’(1만9000원), 물놀이 시 유용한 PVC 파우치(1만2000원) 등 다양한 굿즈를 준비했다.

박성민 11번가 딜(deal)팀장은 “최근 주류업체를 포함해 식품 업계 전반에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이 불고 있다”며 “여름날 야외맥주를 즐기는 고객들부터 아기자기한 굿즈를 소장하고 인증하기 좋아하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까지 골고루 선호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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