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은 이민호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민호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2019.7.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한류를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시작으로 이민호를 호텔 홍보모델로 위촉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겠다는 계획이다. 

이민호는 레스케이프호텔, 부산웨스틴조선호텔 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위촉식 및 화보촬영, ‘홍보모델 취임기념 이민호 이벤트(가제)’ 등을 비롯한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올해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이 진행한 한류실태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뽑혔다. 최근에는 세종학당재단의 홍보대사에 위촉돼 전 세계에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데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나갈 예정”이라며 “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 전반에 고루 퍼져 있는 한류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새로운 경험을 선도해나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호텔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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