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24일부터 시작 약 3개월간 진행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9 IONIQ LONGEST RU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내려 받은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앱을 내려 받은 후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앱을 실행시키거나 전용 스마트 밴드 또는 스마트 워치를 연동시키면 캠페인 시작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가 전용 앱에 누적된다.

현대자동차는 미션형 빙고게임, 달리기 결과 공유, 함께 달릴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 등 참가자들이 재미를 느끼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앱에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를 함께 실시한다.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자동차 이용, 자전거 타기,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한 후 전용 앱에 사진을 올려 참가를 인증하면 전용 앱에 있는 ‘에코 마일리지 샵’에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에코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지속적 캠페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세 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만들기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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