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개당 310원 꼴의 초특가 바나나를 선보인다. (이마트24 제공) 2019.7.17/그린포스트코리아
이마트24는 개당 310원 꼴의 초특가 바나나를 선보인다. (이마트24 제공) 2019.7.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18일 2개를 구매하면 3개를 더 준다는 의미의 ‘2+3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3 바나나’는 2개 가격 수준인 1550원에 5개를 한 묶음으로 구성했다. 개당 310원의 초특가 상품이다. 기존 1개(800원) 바나나 대비 개당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2+3 바나나는 살짝 굽었거나, 크기가 다른 낱개 바나나를 한 묶음에 720g 내외(개당 140~145g 수준)로 구성함으로써 중량과 품질은 비슷한 수준이면서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기존에 판매되던 바나나 1개, 2개의 경우 개당 150g 내외의 매끈한 모양이 상품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박상현 이마트24 신선식품 담당 바이어는 “이번 2+3 바나나를 시작으로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신선식품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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